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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Posts

[짧은 리뷰] 복수의 칼날은 차갑게

감상
2026.02.02
​ "사랑은 편히 기댈 수 있는 등받이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만드는 건 오직 증오 뿐이오"2.5/5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여주인공이 사람을 하나둘씩 고용해 타겟들을 제거해나간다는 스토리는 언제든지 흥미롭다. 특히 심적으로나 물리적으로 강한 주인공이라는게 느껴져서에 기대하는 바가 컸다. ​하지만 남작가가 쓰는 전형적인 중세판타지의 자극적이고 불필요한 단점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단순히 거슬리는게 아니라 비위가 상할 지경이고 현실과 다른 판타지라는 세계관과 장르에서까지 여자들이 이런 취급을 받는걸 봐야할까?... 싶어서 1권만 읽고 중도 하차했다

책 두 권 짧은 리뷰

감상
2025.12.14
카산드라의 여자들 3/5 모순적이고 불합리한 세상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 일상다반사 같은 단편은 여성들이 느끼는 성별과 힘의 부조리를 역으로 뒤집어서 통쾌하고 좋았다. 반면에 단편 두어개는 이게 왜 실렸지? 싶어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그럭저럭 읽을만한 편호흡 끊기는거 싫어서 단편집은 잘 안 읽는데 오래간만에 볼만했음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2.5/5 예전에 원서로 읽었다가 무슨 이유인지 중간에 그만뒀는데 도서관에서 보이길래 무심코 빌려옴. 그때 왜 보다 말았는지 알것같음. 소재는 재밌는데 그걸 이끌고 갈 이야기의 힘이 없다 블로그 챌린지 한다고 그동안 안쓰던 리뷰를 막 쓰게된다. 공들여서 서평 쓰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움

[책리뷰] 셰리

감상
2025.12.13
1.8/5보통 이런 소재들은 옛날부터 연상 남주인공과 아주 아름다운 어린여성의 이야기였기에 역할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줬다는 점은 좋았다 레아에게 원하는게 엄마의 역할인지 아니면 연인의 역할인지 분간이 모호한 셰리의 태도는 다소 징그럽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아무리 연하라지만 25세의 행동이라는게 크리티컬하게 느껴진 듯...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비슷하게 잔잔한 관계 아닌 관계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현실에 안주하거나 내팽겨쳐지는 멜랑콜리한 느낌이 들었다. 번역 상태도 정신이 없어서 종잡기가 힘든 탓도 있었음 커버는 레트로 영화 느낌이 나서 예쁜데 굳이 다시 읽고싶진 않다

[책리뷰] 숲의 신 (약간의 스포주의)

감상
2025.12.13
4/51975년대. 숲에서 또 다시 실종사건이 일어난다. 실종된 아이는 지역 캠프의 주인 반라 가문의 딸 바버라. 이 집안의 첫째아들 베어가 죽은지 10년이 지나고 난 뒤 또 다시 벌어진 사건. 캠프의 지도교사 루이즈는 하필이면 전날에 남자친구와 관련된 어떤 사건 때문에 그 장소에 있지 않아, 바버라가 언제 어떻게 사라졌는지 알 수 없었다. 루이즈는 책임을 묻게될까봐 급하게 주변을 정리하는데... 방법만 안다면 살아갈수 있다. 그 아무리 막막해 보이는 곳이라도, 누군가 옳은 방법으로 가르쳐 주기만 한다면. 두려움에 나 자신을 던져버리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 울창한 숲에서 살아갈 수 있다. ⌈ 길을 잃으면 앉아서 소리친다 (...) 숲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다가 방향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고, 숲을 잘..

🍒 아마존 킨들 이북 할인 유용 팁

유용-영어
2025.12.13
https://www.ereaderiq.com/ 실시간으로 할인하거나 무료로 나눠주는 아마존의 이북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이메일만 적으면 가입됩니다 비밀번호 없이 메일만 보내는 시스템이라... track it을 통해 할인할때마다 메일로 알려줘서 유용합니다

[책리뷰] 이번 한 번은 살려드립니다

감상
2025.11.25
❤️3.5~4 / 5 어떨결에 살인청부업자가 됐던 주인공. 이번엔 어떤 비밀 여성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의 전남편의 살해의뢰 글을 발견하게 되는데... 2권은 사건의 흐름이 더욱 재밌어지고 스토리는 더 긴밀해졌다 이전 권 생각해서 가볍게 읽었는데 미스테리, 추리, 서스펜스, 액션까지 감질나게 넣어줘서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버림. 로맨스는 끈적하게 나오지 않고 향신료처럼 가미만 된 느낌이라 메인 캐릭터들끼리 본격적으로 사귀면 흥미가 팍 식어버리는 사람들 입맛에 최적일 듯. 하지만 무엇보다 간 큰 주인공이랑 베로가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처럼, 수습하고 사건이 벌어지고의 연속이라 지루할 틈이 없다 어찌보면 스티븐도 언제까지나 내 인생의 상수이겠지만, 내가 마음 놓고 뒤로 넘어질 수 있는 안전 그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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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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